고향
푸근함이 생각나는 내가 태어난 고향
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술래잡기
한여름 땡볕 집앞갱번.맹밖검 바다에
홀딱 벗고 목감고 물장구 치던 날들 ...
멋모를 자유스럼이 넘쳐 나던
그곳이 고향인것을... 사시사철 산 들 바다 자연의 놀이터가
친구고 스승이고 지혜의 보고 였던가...
자연의 가르침 과 배움이 있었던 고향
그 옛적 꼬맹이 동무 친구들도 각자도생 삶에 묻혀
고향의 그림자는 아는지 ...
잔잔하고 고요한 물곁에도 추억이 힙쓸려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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