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억

jo찬민 2015. 7. 23. 15:17

주럭 주럭 우수에 젖은 비가 오는 날이면

고향집 춧담위 마루 청에 걸터 않아 부침개.열무김치

막걸리 한잔에 지나온 인생 이야기에 붉그스레

 

취하고 싶은 마음이런가!!!!!

환갑을 넘긴 인생이라 유년 시절의 추억은 한결 그리워 지네

아득한 어릴때 먹던 수제비 보리개떡 그리고 칠월 칠석날

부침개 가지고 산에서 소먹이며 먹던 추억도 생생하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몸으로 부터  (0) 2015.08.24
고향 모서리에 붙어 인는글  (0) 2015.08.24
추억 의 축음기  (0) 2015.06.27
아련한 추억 의 물건들  (0) 2015.06.27
키조개  (0) 2015.06.10